■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보신 것처럼 원·달러 환율은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어제 장중 1,560원에 바짝 다가섰는데요. 수출이 천억 달러를 돌파하는 상황에서도환율이 진정되지 않는 여러 이유가 있을 텐데 관련해서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달 수출 1000억 원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환율은 지금 상황 왜 이런 겁니까?
[이정환]
지금 수급에 영향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원달러 환율이 1550원 그 근처까지 왔다 갔다 하면서 굉장히 회자가 많이 됐는데 이 수준 자체는 아무래도 2009년 금융위기 수준까지 올라가면서 원달러 환율이 많이 올라갔다는 얘기는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외환시장이라는 것이 외환 현물을 거래하는 시장도 있지만 외환자금시장이라고 해서 돈을 빌리는 시장도 있거든요. 외환자금시장은 또 원활하게 돌아가서 흔히 말하는 스프레드 같은 것들이 금리 격차라고 할 수 있나는데 얼마나 금리를 더 많이 내야 되느냐라는 이슈가 있는데 외환자금시장은 괜찮으면서 2009년에는 외화자금시장의 경색, 그러니까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미국계 금융회사들이 한국으로부터 달러를 빼가면서 자금시강으로부터의 경색이 생기면서 흔히 말하면 외환시장이 무너진 계기라고 볼 수 있는데 지금은 외환시장하고 외환자금시장이 따로 움직이는 이런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사실 경제 안정성 차원에서는 외환자금시장이 더 중요하기는 하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돈을 빌리고 갚을 때 결국 외환자금시장, 빚의 시장이기 때문에 우리가 문제가 되는 것은 급작새롭게 외환위기라는 것은 사실 외환으로 된 부채를 못 갚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은 다른 시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래서 경제학자들의 해석이 이렇게 환율이 올라가기는 하지만 경제가 나쁘지 않다고 경제가 안전하다고 이야기하는 것들이 아무래도 외환시장과 외환자금시장의 차이 이런 것을 이해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환율이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이것이 국민들에게 피해로 올 수 있다. 주로 달러라는 것이 국제 결제 통화이기 때문에 결... (중략)
YTN 윤재희 (younj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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